기타 믹스(코숏+터앙), 4개월짜리 분양합니다.
페이지 정보

· 품종 |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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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수 | 한쌍 |
· 중성화여부 | 무 |
· 태어난 날 | 2015년 6월 |
· 분양가능지역 | 인천 |
· 희망분양가 | 무료분양 |
본문
집 근처에서 제 차에 치일 뻔했던 고양이를 데려다 돌봐주었습니다. 그런데 이 녀석이 올 6월 15일에 새끼를 낳았습니다. 흰색 새끼 세 마리와 무늬가 있는 녀석 세 마리를 낳았습니다. 새끼들 생김새로 보아 집 주변에 돌아다니던 터키시앙골라가 아빠인 것 같더군요. 처음 갈 곳 없는 녀석을 돌봐준다고 시작한 일인데, 새끼 여섯 마리를 포함해 일곱 마리를 키우는 것은 너무 벅찹니다. 이웃의 원성도 만만치 않고요. 더구나 오는 11월에 이사를 가게 돼 분양을 할 수밖에 없게 됐습니다. 분양비는 흰색은 책임비 5만원, 무늬는 책임비 3만원으로 책정했습니다. 책임비는 어미 중성화 수술비용으로 쓸 예정입니다. 오늘까지 딱 4개월됐습니다. 입양을 원하시는 분들은 문자로 먼저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010-4307-1814
아래 이름은 편의상 붙인 것입니다. 키우실 분이 정성껏 이름을 지어주세요.
◆첫 번째 사진-구름이: 암컷입니다. 체격이 다른 형제들에 비해 아담한 편입니다. 터키시 앙골라인 아빠를 닮았습니다.
◆두 번째 사진-네로: 앞에 있는 녀석입니다. 털이 부드럽고 긴 편인데 코숏의 무늬에 터키시 앙골라의 털을 물려받은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제일 귀여운 녀석입니다. 성별은 암컷입니다.
◆세 번째 사진-연우: 형제들 중에 제일 통통하고 큰 편입니다. 행동이 느리고 성격이 아주 온순합니다. 겁도 많고요.
◆네 번째 사진-오드: 오드아이입니다. 아마도 엄마 아빠가 품종이 달라서 오묘한 눈을 갖게 된 것 같아요.
◆다섯 번째 사진-점복이: 아래 있는 형제(주황이)와는 일란성 쌍둥이처럼 거의 똑같이 생겼습니다. 콧잔등에 있는 작은 점과 눈 색깔로 구분합니다.
◆첫 번째 사진-주황이: 뒤에 있는 녀석인데요, 점복이보다 털이나 눈 색깔이 더 주황색을 띱니다. 점복이와 주황이는 전형적인 코숏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형제 가운데 이 두 녀석이 가장 영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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