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직 스무살 대학생입니다
저는 너무나도 큰 실수를 저질렀어요..
아는 누나의 집에 따라들어 왔다는데 누나는 집으로 올라가셔야하고 도저히 그냥 버릴수는 없고 겨울이라 죽을꺼 같다고 해서 어린맘에 정말 무책임하게 맡는다고 했습니다.. 1년있으면 군대를 가야함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집에 와서 볼 때 마다 이건 이 아이를 위하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꼭 좋은 분이 데려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일단은 사료랑 화장실 장난감 보유하고 있고여
아이는 정말 낯을 안가리는 개냥입니다 데려온 첫날부터 갸릉 가리고 어딜만지든 가만히 있고 씻길때도 얌전 합니다
누나의 추정으로는 발톱도 데려왔을때 짧았고 몸도 길고양이 같지않게 깨끗하고 꼬리도 말짱한 것으로 보아 누가 키우던거 같습니다 sns에도 주인 찾는글을 올렸지만.. 버린거 같습니다 부디 좋은 집사님을 만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연락처는 댓글로 관심을표하시면 알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