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 콩이(먼치킨 롱레그)를 행복하게 해주실 집사님 찾습니다. **
페이지 정보

· 품종 |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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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수 | 암묘 |
· 중성화여부 | 유 |
· 태어난 날 | 2015년 6월 |
· 분양가능지역 | 서울 |
· 희망분양가 | 무료분양 |
본문
** 콩이를 소개드립니다. **
1. 고양이 분양자 소개
고양이 분양지역 : 서울시 서대문구
분양자 : core00700@naver.com
분양자 연락처 : 010 - 3200 - 0274
2. 분양 고양이 소개
고양이의 종류 : 먼치킨 롱레그
고양이의 성별 : 암컷
고양이 나이 : 2015년 6월 13일 출생
출산 횟수, 교배 횟수 : 없음

3. 고양이 입양자 조건
* 결혼한 가정이었으면 좋겠습니다(학생자녀 있으면 정말 더 좋겠습니다)
* 콩이를 가족의 구성원으로 맞이해서 평생 행복하게 같이 하실 분이면 좋겠습니다.
* 현재 다른 착한 고양이들을 기르고 있으면 더욱 좋겠습니다.
* 콩이가 입양가는 가족에 보호를 받으러 가는 것이 아니라, 행복을 주러 가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 콩이가 아플 때나 외로울 때, 배고플 때 금전적으로 어려워서 안타까운 일이 없는 곳이면 좋겠습니다.
4. 고양이 분양 금액
책임비 5만 원 받겠습니다. 책임비가 어떤 의민지 굳이 설명을 드릴 필요는 없겠지만, 책임비는 전적으로 콩이(고양이)를 위한 것입니다. 조금의 이득도 취하려는 것이 아니며, 만의 하나 금전적 가치가 0원이라는 표면적 사실로 인하여 콩이가 가볍게 여겨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5. 분양 고양이의 특이 사항(집사의 글을 그대로 붙입니다)
지금은 시무룩한 상태지만 전에는 엄청 활발했어요.
우다다다 뛰어 노는 거 좋아하고 숨박꼭질하는 것도 되게 좋아합니다.
문뒤에 숨어서 얼굴만 빼꼼 내밀다 숨고 내밀다 숨고 하면서 살금살금 와서 저 놀래키고 가고 하면서 잘놀고,
장난감도 같이 드릴건데 유난히 엄청 좋아하는 장난감이 있어요. 어디서든 그것만 흔들면 자고 있다가도 벌떡 일어나서 우다다 달려오고 장난끼가 되게 많고 호기심도 엄청나서 궁금한 건 꼭 다 해봐야 직성이 풀리고요.
탱탱볼 던져주면 냨! 하면서 우다다 달려가서 혼자 발로 튕기면서 잘 놀고 예전에는 간식줄 때 마구 달려들었는데, 요즘 들어 앉아서 기다리기도 하고 외로움이 많은 아이라 자기 혼자 있는 줄 알면 울기도 하고, 괜히 와서 제 다리 발로 잡고 도망가기도 합니다.
바구니에서 자는것도 되게 좋아하고 고양이 집도 사서 해줬었는데 잘 안 들어가드라고요.
집보단 좋아하는 자리에 바구니 놔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고무줄 잘근잘근 씹어서 먹습니다. 먹는 건줄 아는지 저랑 눈을 마주치면 엄청 허겁지겁 먹으려 하고요.
가는 실이든 두꺼운 실이든 다 먹습니다. 견과류도 몰래 먹고. 약간 잡식이라는 표현이 맞는진 모르겠지만 자기 입에 들어갈 수만있고 씹히기만 하면 다 주워 먹는 편입니다.
6. 고양이를 분양하는 사유
이글을 올리는 저는 예전에 고사모에 글을 올려 길양이 대가족을 입양보내는 데 많은 도움을 받은 집사입니다. 지금도 동네 양이들 20마리 정도 같이 하고 있고요. 그런데 이런 사정을 아는 개인지도 하는 제자의 동생 친구가 물어물어 도움을 청하여 왔고 경험이 있는 제가 나서게 되었습니다. 콩이의 집사가 대학생이고 가족과 콩이 문제로 다툼이 심하여 매일 눈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실정이라 도저히 콩이와 함께 행복한 여정을 지속할 수가 없게 되었다고 합니다. 콩이도 마음이 있는 생명체로 어렸을 때부터 함께 한 집사와 이별을 하고 새로운 집사를 만나는 것이 좋을 수만은 없겠지만, 콩이도 여러 사정들을 이미 알고 있을 것이고 마음이 불안하고 미안하고 아플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짧고 미련한 머리로 생각하건대 다른 좋은 집사님을 만나 이 별에서 고양이 별나라로 가는 날까지 행복하게 지내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7. 콩이 모습입니다.
댓글목록

현정3님의 댓글
현정3 작성일사진이안보여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