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쉬 앙고라(단모)여아, 코숏 치즈태비 여아 분양합니다.
아는 분 고양이를 잠시 맡아주는 식으로 제가 데리고있었는데 원래 주인분이 고양이를 데려갈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하고 제 쪽도 고양이들이 생활하기에 좋지 않은 환경(햇빛 잘 안드는 원룸)이기에 차라리 좋은 곳으로 보내는게 이 아이들에게도 좋지않을까 라는 생각에 입양을 보내고자 합니다.

**터키쉬앙고라(콩이)-온순한 성격, 낯을 조금 가리지만 마음을 한 번 열면 얘교가 많아진다, 링웜 앓았었음(현재 완치), 편식 조금 한다

**코숏(자반이)-까탈스러운 성격, 아무한테나 잘 들러붙고 자기 기분 좋을 때 얘교가 많아짐, 싫어하는 짓 하면 문다(안아픔), 사람이랑 같이 자는거 좋아함, 이불에 종종 오줌을 싸긴 하는데 화장실 관리 잘해주면 괜찮은 듯

두마리 다 길냥이 출신에 예방접종, 중성화 완료되었구요 두마리 중 한마리만 떨어져도 애들이 울어요.. 그래서 두마리 동시에 입양보내요(한마리만×)
캣타워 및 애기들이 사용하던 물건 필요하시면 드릴게요
진짜 제가 데리고 있을까 생각도 해봤는데 역시 집 환경이 고양이들 살기엔 안좋은 환경이라..눈물을 머금고 보냅니다. 진짜 끝까지 포기하지않고 키워주실 분 찾아요ㅠㅜㅜㅠ
그리고 애들이 막 뛰어다니고 장난치긴하는데 잠깐 그러다가 지쳐서 누워버리니까 괜찮을거예요
서울경기인천 지역이면 제가 택시를 타던 어떻게든 찾아갈게요..
슬슬 건강도 안좋아지고있고 조금 급하게 빨리 좋은 주인분 찾아요ㅠ
진짜 애기들 다 이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이들이에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