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미에게 버려진 아이들을 데려와 키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가족 중 한명이 급작스런 건강문제로 절대안정을 취해야 하는 상황이라 고양이 두마리를 관리하기 힘든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입양글 올리는것부터가 가슴이 미어지지만 더 좋은 주인분 만나는것이 최선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한마리는 턱시도(밍밍이)고 한마리는 고등어(둥둥이)입니다

밍밍이는 둥둥이보다 조금 더 활발한 성격이고 깨발랄하고 아주 귀엽습니다. 두마리 모두 아기때부터 키워서 그런지 애교쟁이고 사람도 잘 따릅니다. 둘 다 새로운 사람을 보면 다가기서 장난도 치고 잘 노는 성격입니다. 줄로 장난치는걸 특히 좋아합니다!
둥둥이는 밍밍이보다 조금 더 살짓이 있고 더 조용한 친구입니다. 둥둥이 역시 사람을 좋아해서 애교가 많슷니다!! 모난 구석 없는 아이들이라 어딜가도 사랑받을거예요..

두 아이 모두 꾹꾹이도 자주하고 그루밍도 열심히 하고 잘자고잘놀고잘먹고잘싸는 아주 건강한 친구들입니다.

3차 접종까지 마쳤구요 중성화는 입양보내기전 빠른 시일내에 마칠 예정입니다!!
지역은 경기도인데 너무 먼곳만 아니라면 차를타고라도 보내줄 생각이 있습니다!
두마리 모두 사랑으로 감싸주실 분이 계시다면 정말 좋겠지만 그렇지 않고 한마리만 입양 원하시는 분이라도 환영합니다 많은 연락 주세요 꼬옥....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