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고양이 지난 폭염 구조한 고양이 4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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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번호분양번호 : 2,509회
작성일작성일 : 18-11-1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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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조금 바뀌어서 다시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고양이 2마리 입양 보냅니다
7월 말 무더위 쓰러져가는 새끼 고양이 4마리 구조했습니다.
상당히 무더웠던 시기인데 금호동 금남시장 골목길에 피부병으로 털이 반쯤 빠지고
영양 상태가 굉장히 안 좋은 새끼 고양이 4마리를 발견했습니다.
포획틀로 잡고 병원 가서 피부병, 코로나 장염, 기생충, 영양실조 다 치료해서
지금은 아주 건강한 상태입니다.
2마리는 좋은분께 입양을 보냈구요, 새침이, 그렁이 2마리도 입양 보내고 싶습니다.
3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이고 아직 중성화는 안 한 상태이지만 곧 하려고 합니다.
(중성화 전 입양 원하시면 중성화 비용 지원해 드립니다)
7월말이 3개월 정도 되었을 때니까 지금은 7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2마리 다 수컷이고요.. 3개월 정도에 포획하기도 했고..4마리가 똘똘 뭉쳐서 놀았기 때문에
사람하고는 많이 친하지는 않은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4개월동안 함께 지내면서 사람하고 지내는 방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캔을 주거나 아니면 캣타워 위에 올라가 안전하다고 느낄 때는 만질 수 있고요 좋다고 골골송도 부릅니다.
제가 잠자면 옆에 와서 자기도 하고 놀아주는 것을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새침이 (얼굴 하얀아이)
제일 야무지고 호기심이 많은 아이입니다
처음 구조했을 때는 제일 겁도많고 화도 잘냈지만
지금은 사람하고 제일 친해져서 다가가도 안피하고 쓰다듬어도 가만히 있네요
호기심이 많아서 뭘 하고 있으면 옆에 따라다니면서 지켜보면서 새로운 물건이나 공간을 탐색하기를 좋아합니다
그렁이 (까만가면 쓴 아이)
눈과 동공이 커서 비쥬얼이 제일 귀엽습니다.
구조했을 때 몸이 많이 안 좋아서 병원에서 며칠 입원을 했는데 그 기억 때문인지
사람을 제일 피했습니다. 지금은 처음 보다는 많이 나아졌구요 갈수록
천천히 경계를 풀어가는게 보입니다
제일 잘 먹어서 참치캔 소리만 나도 제일먼저와서 야옹거리면서 달라고 합니다.
4마리가 똘똘 뭉쳤을 때는 좀 힘들었는데
당돌, 아련 입양가고 둘만 남으니 급속도로 친해졌습니다.
그리고 점점 커가면서 사람 더 잘 따르는게 느껴집니다.
그래도 아직은 조금의 경계가 남아있기 때문에 고양이에 대해 잘 아시는 분이 입양했으면 하고요
점점 친해져가는 기쁨이 있습니다.
당돌이-아련이, 새침이-그렁이 이렇게 둘둘 친했는데 당돌이-아련이는 분양이 되었습니다.
새침이 그렁이도 같이 분양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힘들게 살아남은 만큼 좋은 분에게 분양되었으면 합니다.
지역은 상관없습니다^^
연락해주세요
안녕하세요. 고양이 2마리 입양 보냅니다
7월 말 무더위 쓰러져가는 새끼 고양이 4마리 구조했습니다.
상당히 무더웠던 시기인데 금호동 금남시장 골목길에 피부병으로 털이 반쯤 빠지고
영양 상태가 굉장히 안 좋은 새끼 고양이 4마리를 발견했습니다.
포획틀로 잡고 병원 가서 피부병, 코로나 장염, 기생충, 영양실조 다 치료해서
지금은 아주 건강한 상태입니다.
2마리는 좋은분께 입양을 보냈구요, 새침이, 그렁이 2마리도 입양 보내고 싶습니다.
3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이고 아직 중성화는 안 한 상태이지만 곧 하려고 합니다.
(중성화 전 입양 원하시면 중성화 비용 지원해 드립니다)
7월말이 3개월 정도 되었을 때니까 지금은 7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2마리 다 수컷이고요.. 3개월 정도에 포획하기도 했고..4마리가 똘똘 뭉쳐서 놀았기 때문에
사람하고는 많이 친하지는 않은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4개월동안 함께 지내면서 사람하고 지내는 방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캔을 주거나 아니면 캣타워 위에 올라가 안전하다고 느낄 때는 만질 수 있고요 좋다고 골골송도 부릅니다.
제가 잠자면 옆에 와서 자기도 하고 놀아주는 것을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새침이 (얼굴 하얀아이)
제일 야무지고 호기심이 많은 아이입니다
처음 구조했을 때는 제일 겁도많고 화도 잘냈지만
지금은 사람하고 제일 친해져서 다가가도 안피하고 쓰다듬어도 가만히 있네요
호기심이 많아서 뭘 하고 있으면 옆에 따라다니면서 지켜보면서 새로운 물건이나 공간을 탐색하기를 좋아합니다
그렁이 (까만가면 쓴 아이)
눈과 동공이 커서 비쥬얼이 제일 귀엽습니다.
구조했을 때 몸이 많이 안 좋아서 병원에서 며칠 입원을 했는데 그 기억 때문인지
사람을 제일 피했습니다. 지금은 처음 보다는 많이 나아졌구요 갈수록
천천히 경계를 풀어가는게 보입니다
제일 잘 먹어서 참치캔 소리만 나도 제일먼저와서 야옹거리면서 달라고 합니다.
4마리가 똘똘 뭉쳤을 때는 좀 힘들었는데
당돌, 아련 입양가고 둘만 남으니 급속도로 친해졌습니다.
그리고 점점 커가면서 사람 더 잘 따르는게 느껴집니다.
그래도 아직은 조금의 경계가 남아있기 때문에 고양이에 대해 잘 아시는 분이 입양했으면 하고요
점점 친해져가는 기쁨이 있습니다.
당돌이-아련이, 새침이-그렁이 이렇게 둘둘 친했는데 당돌이-아련이는 분양이 되었습니다.
새침이 그렁이도 같이 분양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힘들게 살아남은 만큼 좋은 분에게 분양되었으면 합니다.
지역은 상관없습니다^^
연락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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