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분양 방법? 분양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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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5 년 전 인데, 예전에 샴 아깽이 분양 경험을 4~5 회 했던 경험으로 적습니다. 서울 이야기 입니다.
<div>그때, 샵에서 샴을 40 ~ 50 에 분양 했었어요.</div>
<div><br /></div>
<div>가정 분양 해 보니,</div>
<div>아깽이가 생 후 1달 이전에 분양이 가장 빨리 되요. 그런데 귀엽다고 데려가서는 똥 오줌 못 가린 다는 이유로 파양이 많더군요. 배변 훈련을 시켜 주지도 않고 못한다고 하는 거죠.</div>
<div>생 후 1달 ~ 1.5달 에도 분양이 빠른데, 귀엽다고 데려가서 똥 오줌 못 가린다고 파양이 많아요. 너무 아깽이라 환경이 갑자기 변하면 구석에다 실례를 하는 데, 적응 할 시간을 주지 않고 못한다고 하는 거죠.</div>
<div>생 후 2달에 분양을 하는게 파양이 적고 무난 했어요.</div>
<div>생 후 3달이 넘어가면, 분양가격을 내려도 분양이 잘 안되고, "깍아 달라" "지방으로 데려 다 달라" "샴이 아닌 것 같다" 등 이상한 사람들이 나타나기 시작하더군요. 그런 사람들이 말도 안되는 이유를 대며 파양을 잘해요.</div>
<div><br /></div>
<div>여러 번 분양 해 보니, 생 후 2달 전 1주일 부터 2달 후 1주일 사이에 분양을 끝내는게 가장 좋았어요.</div>
<div>분양가는 샵 최저가에서 10 싸게 해서 30 또는 25에 분양 하는게 분양이 가장 수월했어요.</div>
<div>보통, 1주일 안에 분양을 모두 끝냈어요.</div>
<div>분양이 한 달 이상 길어지면 주인의 조급한 마음을 이용하려는 이상한 사람들이 나타나서 피곤 하게 하더군요.</div>
<div><br /></div>
<div>첫 분양과 다음 분양에서는 아깽이들을 위해서 입양인을 구분 하려고 노력 했는데, 아무 소용이 없었어요.</div>
<div>아줌마가 "집에 고양이 한 마리 기르는 집" 이라고 해서 분양 했는데, 일주일 후에 "아깽이가 다른 고양이를 피한다" 는 이유로 파양..</div>
<div>아줌마가 "집에 고양이 두 마리 기르는 집" 이라고 해서 분양 했는데, 5일 후에 "아깽이가 엄마 찾고 우는게 불쌍하다" 는 이유로 파양..</div>
<div>젊은 여성분이 "고양이 길러 봤다" 해서 분양 했는데, 일주일 후에 "전 고양이는 구조한 성묘였는데, 아깽이가 이전 고양이와 다르다" 는 이유로 파양..</div>
<div><br /></div>
<div>그 다음에는 분양비만 내면 분양 했어요.</div>
<div>'원룸에 혼자 사는 고시생이 외로워서 고양이 키우려고 한다' 했는데 입양 후 에는 만족도가 높더군요.</div>
<div>'독신인 회사원이 고양이 한번 길러 보려고 한다' 했는데, 입양 후에 애묘 사이트에 질문 올리며 열심히 키우더군요.</div>
<div><br /></div>
<div>인터넷에 샵 이나 판매 업자들이 일반가정 처럼 속이고 분양 받아가는 경우가 있다고 하던데,,,</div>
<div>저는 그런 경우가 없었어요.</div>
<div>제 생각에는 예쁜 품종묘를 무료 분양 받거나, 분양 안되는 예쁜 품종묘를 분양비 깍아서 무료로 분양 받는 경우 같아요.</div>
<div><br /></div>
<div>정리..</div>
<div>1. 아깽이는 생 후 2달 전에 분양 하는게 좋다</div>
<div>"고양이를 키워 봤다" 라고 하지만 성묘를 받아서 키워 본 사람이 대부분 입니다.</div>
<div>샵에서 생 후 2개월 이전 아깽이를 분양 받아 성묘로 키운 경험이 없으면, 아깽이를 제대로 동작하는 로봇 정도로 생각 하는 사람이 대부분 입니다.</div>
<div>그런 사람 한테는 생 후 2달 이전의 아깽이 분양 하면 파양 확률이 높아요.</div>
<div>2. 제가 선호하는 분양 판단</div>
<div>- 주거 형태는 중요 하지 않다. 소득 수준도 중요 하지 않다.</div>
<div>주거 상의 문제나 경제적인 이유로 파양 하는 경우는 없었어요.</div>
<div>- 독신이면 고양이 안키우는 사람.</div>
<div>독신이고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사람은 파양 하는 경우가 많더군요.</div>
<div>- 부부가 함께 와서 입양 하는 사람부부가 함께 와서 아깽이 보고 입양해 가는 분들은 파양 하는 경우가 적었어요.</div>
<div>3. 제 경험상 파양 확률이 높은 사람..</div>
<div>고양이 키운다며 아줌마 혼자 와서 아깽이 입양해 가는 분들이.. 기존 고양이들 중 한마리와 안 맞는다는 이유로 파양하는 경우가 많았어요.</div>
<div><br /></div>
<div>마지막으로, 미성년자 입양은 부모님 한테 분양 한다고 보면 됩니다.</div>
<div>미성년자가 부모님과 함께 와서 입양 해 가면, 부모님이 입양해 가는 것 과 마찬 가지 입니다. 입양가서 잘 살아요..</div>
<div>미성년자가 어머니 와 와서 입양 하는 경우, 파양 하는 경우가 많아요.</div>
<div><br /></div>
<div>입양자는 남성 보다 여성이 많았고,</div>
<div>파양 비율은 남성 보다 여성이 높았습니다.</div>
<div>여성의 파양 이유는, "아이가 불쌍하다" "다른 고양이와 안 논다" "다른 고양이가 안 놀아준다" 등등등</div>
<div>남성의 파양 이유는, "아내에게 말 안하고 입양해서 부부싸움 했다"</div>
<div>그때, 샵에서 샴을 40 ~ 50 에 분양 했었어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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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가정 분양 해 보니,</div>
<div>아깽이가 생 후 1달 이전에 분양이 가장 빨리 되요. 그런데 귀엽다고 데려가서는 똥 오줌 못 가린 다는 이유로 파양이 많더군요. 배변 훈련을 시켜 주지도 않고 못한다고 하는 거죠.</div>
<div>생 후 1달 ~ 1.5달 에도 분양이 빠른데, 귀엽다고 데려가서 똥 오줌 못 가린다고 파양이 많아요. 너무 아깽이라 환경이 갑자기 변하면 구석에다 실례를 하는 데, 적응 할 시간을 주지 않고 못한다고 하는 거죠.</div>
<div>생 후 2달에 분양을 하는게 파양이 적고 무난 했어요.</div>
<div>생 후 3달이 넘어가면, 분양가격을 내려도 분양이 잘 안되고, "깍아 달라" "지방으로 데려 다 달라" "샴이 아닌 것 같다" 등 이상한 사람들이 나타나기 시작하더군요. 그런 사람들이 말도 안되는 이유를 대며 파양을 잘해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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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여러 번 분양 해 보니, 생 후 2달 전 1주일 부터 2달 후 1주일 사이에 분양을 끝내는게 가장 좋았어요.</div>
<div>분양가는 샵 최저가에서 10 싸게 해서 30 또는 25에 분양 하는게 분양이 가장 수월했어요.</div>
<div>보통, 1주일 안에 분양을 모두 끝냈어요.</div>
<div>분양이 한 달 이상 길어지면 주인의 조급한 마음을 이용하려는 이상한 사람들이 나타나서 피곤 하게 하더군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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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첫 분양과 다음 분양에서는 아깽이들을 위해서 입양인을 구분 하려고 노력 했는데, 아무 소용이 없었어요.</div>
<div>아줌마가 "집에 고양이 한 마리 기르는 집" 이라고 해서 분양 했는데, 일주일 후에 "아깽이가 다른 고양이를 피한다" 는 이유로 파양..</div>
<div>아줌마가 "집에 고양이 두 마리 기르는 집" 이라고 해서 분양 했는데, 5일 후에 "아깽이가 엄마 찾고 우는게 불쌍하다" 는 이유로 파양..</div>
<div>젊은 여성분이 "고양이 길러 봤다" 해서 분양 했는데, 일주일 후에 "전 고양이는 구조한 성묘였는데, 아깽이가 이전 고양이와 다르다" 는 이유로 파양..</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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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그 다음에는 분양비만 내면 분양 했어요.</div>
<div>'원룸에 혼자 사는 고시생이 외로워서 고양이 키우려고 한다' 했는데 입양 후 에는 만족도가 높더군요.</div>
<div>'독신인 회사원이 고양이 한번 길러 보려고 한다' 했는데, 입양 후에 애묘 사이트에 질문 올리며 열심히 키우더군요.</div>
<div><br /></div>
<div>인터넷에 샵 이나 판매 업자들이 일반가정 처럼 속이고 분양 받아가는 경우가 있다고 하던데,,,</div>
<div>저는 그런 경우가 없었어요.</div>
<div>제 생각에는 예쁜 품종묘를 무료 분양 받거나, 분양 안되는 예쁜 품종묘를 분양비 깍아서 무료로 분양 받는 경우 같아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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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정리..</div>
<div>1. 아깽이는 생 후 2달 전에 분양 하는게 좋다</div>
<div>"고양이를 키워 봤다" 라고 하지만 성묘를 받아서 키워 본 사람이 대부분 입니다.</div>
<div>샵에서 생 후 2개월 이전 아깽이를 분양 받아 성묘로 키운 경험이 없으면, 아깽이를 제대로 동작하는 로봇 정도로 생각 하는 사람이 대부분 입니다.</div>
<div>그런 사람 한테는 생 후 2달 이전의 아깽이 분양 하면 파양 확률이 높아요.</div>
<div>2. 제가 선호하는 분양 판단</div>
<div>- 주거 형태는 중요 하지 않다. 소득 수준도 중요 하지 않다.</div>
<div>주거 상의 문제나 경제적인 이유로 파양 하는 경우는 없었어요.</div>
<div>- 독신이면 고양이 안키우는 사람.</div>
<div>독신이고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사람은 파양 하는 경우가 많더군요.</div>
<div>- 부부가 함께 와서 입양 하는 사람부부가 함께 와서 아깽이 보고 입양해 가는 분들은 파양 하는 경우가 적었어요.</div>
<div>3. 제 경험상 파양 확률이 높은 사람..</div>
<div>고양이 키운다며 아줌마 혼자 와서 아깽이 입양해 가는 분들이.. 기존 고양이들 중 한마리와 안 맞는다는 이유로 파양하는 경우가 많았어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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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마지막으로, 미성년자 입양은 부모님 한테 분양 한다고 보면 됩니다.</div>
<div>미성년자가 부모님과 함께 와서 입양 해 가면, 부모님이 입양해 가는 것 과 마찬 가지 입니다. 입양가서 잘 살아요..</div>
<div>미성년자가 어머니 와 와서 입양 하는 경우, 파양 하는 경우가 많아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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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입양자는 남성 보다 여성이 많았고,</div>
<div>파양 비율은 남성 보다 여성이 높았습니다.</div>
<div>여성의 파양 이유는, "아이가 불쌍하다" "다른 고양이와 안 논다" "다른 고양이가 안 놀아준다" 등등등</div>
<div>남성의 파양 이유는, "아내에게 말 안하고 입양해서 부부싸움 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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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ㅊ3님의 댓글
ㅇㅊ3 작성일div가 다나오네여 여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