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훈련
페이지 정보

본문
-`세 살 버릇 여든까지' 는 개도 마찬가지다. 귀엽다고 응석을 받아만 줘서는 제멋대로 구는 천덕꾸러기나 심지어 주인도 몰라 보는 `망조' 이 되기 쉽다. '안 돼'의 금지 명령이나 '앉아' '서' '이리와' 등 기본적인 명령어를 알아 둬야 동물 식구로서 자격이 있다. 뜻밖의 교통 사고나 이물질 섭취로 인한 중독 등을 방지하는 것도 개 훈련의 목적이다. 개 기초 훈련 적기는 생후 3,4개월부터다.
-'안 돼'하는 단어는 개의 감정 표현에서부터 동작 하나하나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 통하는 기초적인 금지어다. 또한 주인에 대한 절대적인 복종의 밭이 된다. 잘못된 행동을 했을 때는 수시로 엄한 목소리로 딱부러지게 '안 돼' 하고 말해 준다. 명령을 알아들을 때까지 신문지로 엉덩이를 가볍게 때리는 등 약간의 육체적 제재도 겸해 준다. - 하지만 머리를 때리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훈련을 할 때엔 어느 경우에나 과도한 육체적 제재보다는 칭찬이 효과적이다. 특히 개를 나무랄 때 개 이름을 크게 불러 겁을 주면 개가 주인을 멀리하게 되므로 이름은 칭찬할 때만 불러 준다. |
- 이전글강아지 훈련법 12.02.1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