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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쉬앙고라 [과천] 2개월 터앙 올화이트 중장모 오드아이 남아 (난청X) - 순하고 너무 예뻐요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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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요맘
댓글 1건 조회 3,072회 작성일 11-09-05 14:24

본문

1. 품명: 터키시앙고라 올화이트 중장모 오드아이 (난청없음)

2: 지역: 과천

3: 연락처: 010-9003-0048 (직장인이라 문자 먼저 부탁드립나다)

4: 성별 및 연령: 남아 11년 6월 24일 (2개월)
5: 분양가 : 18만원
6: 특징
사료 : 로얄캐닌 키튼, 필리대, 필리대 연어 (큰애가 먹던 사료를 가리지 않고 잘 먹네요)
모래 : 로얄캣 베이비파우더향, 프랙티칼캣 베이비파우더향 (모래도 가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건강 : 어제 데리고 오는 길에 동물병원에서 건강검진했는데 1kg이고 매우 건강하다고 했습니다.
      적응하는 거 봐서 일주 뒤쯤 예방접종을 하기로 했었습니다.

7: 상세내용 :
3/26일생 러시안블루(여아)의 친구를 만들어주려고 어제 데리고 왔는데
큰애의 텃새가 너무 심해서 눈물을 머금고 입양 보냅니다.
처음엔 경계하는 수준이길래 괜찮을 줄 알았는데 만만해 보였는지 점점 심하게 괴롭히네요.

큰애는 많이 활달하고 호기심이 많은 아이지만 사람품에서 노는 건 싫어해서 제 품에서 자는 건 상상도 못할 일인데요.
이 애는 사람품에서 잠도 잘자고 첫날 잠결에 골골송도 들려주고, 아침에는 꾹꾹이도 해보였답니다.
너무 순해서 안아줘도 가만히 있구요, 손톱을 깎아줄 때도 가만히 쳐다보고 있습니다.

오자마자 모래가 다른데도 화장실도 잘 가리고, 사료도 바뀌어서 걱정했는데 큰애가 먹던 필라대 혼합을 안가리고 잘 먹었습니다.

호기심도 많고 활달한 애라 큰애만 격리해 두면 줄하나가지고도 혼자 잘노는데요.
큰애만 나오면 기가 죽고 겁을 먹어 불쌍하고, 큰애는 큰애대로 자꾸 혼내고 격리해서인지 점점 예민해져서 안되겠습니다. 
무엇보다 남편이 이 상황을 너무 싫어해서 눈물을 머금고 보내려고 합니다.
첫째가 순하거나, 하나만 키우시려는 분이라면 정말 이 아이만한 애는 없을 것 같네요.
올화이트의 난청없는 오드아이가 제 로망이어서 정말 기쁜 마음으로 데리고 왔는데 속상합니다.
좋은 분이 데리고 가셔서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합니다.
데리고 가시려면 이동장 준비해서 오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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