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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동안 키우던 말티즈가 먼저 떠나고 반려동물 혼자 늙어 먼저 떠나 가는게 너무 힘들어 반려동물을 안키우다 작년 여름 새끼 고양이가 비틀대며 제가 운영하는 공장으로 들어왔습니다. 놔두면 죽을듯 싶어 병원에 델구 갔습니다. 4개월 정도 되었고 피부병에 눈병으로 많이 굶어 뼈만 앙상하더군요... 병원에서 키우실거냐 물어보셔서 .. 놔두면 죽을거 같은데 어쪄냐... 살려는 놔야 하지 않냐.. 살고 싶어 찾아온거 같은데 죽게 놔둘수 없어 델구왔다 했습니다....간단한 검사만 하고 주사 맞고 약 받아 왔습니다... 병원에서 2-3주가 고비고 그거 넘기면 괜찮아 질수 있다 했습니다.. 2주 동안 손가락 물려가며 약 꾸역꾸역 먹이고 사료며 샴푸며 이거 저거 사와서 씻기고 먹여서 겨우겨우 살려 놨습니다. 살이 조금 붙으니 푸석하던 털이 조금씩 윤기가 생기더군요...2달 지나니 튼튼해 져서 공장에 머무는 시간보다 밖으로 도는 시간이 많아 지더군요.. 그렇게 점점 뜸하게 오더니 작년 가을 부턴 거의 오질 않습니다. 밥 먹으러 가끔 오더니 이제 오지 않습니다... 잠깐의 인연이 반려동물에 대한 잠들었던 기억을 살려낸거 같습니다... 그렇게 고양이를 알아보고 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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