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을 잘못보낸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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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8일 금요일에 저희 애기 두마리를 한 남성분에게 입양을 보냈습니다 보내기전에 어디 사시는지 뭐하시는 분인지 혼자사시는건지 고양이 키워보신적은 있는지 다 물어보고
보냈습니다...그분 말로는 내년 초 결혼 예정이고 결혼할 예비신부 본집에서도 고양이를 5마리 키우고 있다 하였고...고양이를 8년 키웠었다 하고 연락하는 내내 그래도 예의와 생각하는건 참 잘되어 있다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을 보내기로 결정 하였고 아이들을 데리러 왔을때도 사람도 참 괜찮아 보였습니다 아이들 용품 설명도 잘 경청하며 잘 키우겠다 고맙다 몇번 말씀도 해주셨구요 도착해서도 애들 어떤지 설명도 잘 해주셨고 그런데 문제는 다음날 아침 어제 저녁 둘째가 하악질을 한다는 소리가 너무 맘에 걸려 (원래 사람보면 절대 하악질 하지 않은 아이고 사람을 정말 너무 귀찮을 정도로 좋아하는 아이입니다)제가 너무 걱정되어 아이들은 어떠냐고 카톡을 보냈습니다
돌아온 답변은 이제 하악질은 안한다 밥도 안보는 사이 반이나 먹었고 지금은 숨어서 쳐다만 보고있다 그런데 와이프 될 사람이 어찌하다 저랑 카톡한걸 봤는데 좀 언짢아 한다 그러니 시간지나면 내가 연락 드리겠다 이런 무례한 요구 너무 죄송하다 라고 하길래 아 불편 할 수도 있겠다 해서 알겠다 했습니다 하지만 머리속에는 내가 여자여서 그런건가 아님 정말 고양이들 안부묻는게 언짢아서 그런건가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근데 계속 생각해 보니 애들 도착했다고 한 후로 사진 한장을 못받았습니다 하다못해 숨어있는 사진도 못받았습니다 차라리 사진이라도 받았더라면 그래도 안심이 될것같은데 그 후 아무런 연락도 받지않고 카톡은 차단한것 같더라구요.....제가 너무 과민 반응인갈까요..? 아니면 제가 아이들을 잘 못 보낸걸까요..
이럴땐 도데체 어떡해 해야하나요.........
보냈습니다...그분 말로는 내년 초 결혼 예정이고 결혼할 예비신부 본집에서도 고양이를 5마리 키우고 있다 하였고...고양이를 8년 키웠었다 하고 연락하는 내내 그래도 예의와 생각하는건 참 잘되어 있다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을 보내기로 결정 하였고 아이들을 데리러 왔을때도 사람도 참 괜찮아 보였습니다 아이들 용품 설명도 잘 경청하며 잘 키우겠다 고맙다 몇번 말씀도 해주셨구요 도착해서도 애들 어떤지 설명도 잘 해주셨고 그런데 문제는 다음날 아침 어제 저녁 둘째가 하악질을 한다는 소리가 너무 맘에 걸려 (원래 사람보면 절대 하악질 하지 않은 아이고 사람을 정말 너무 귀찮을 정도로 좋아하는 아이입니다)제가 너무 걱정되어 아이들은 어떠냐고 카톡을 보냈습니다
돌아온 답변은 이제 하악질은 안한다 밥도 안보는 사이 반이나 먹었고 지금은 숨어서 쳐다만 보고있다 그런데 와이프 될 사람이 어찌하다 저랑 카톡한걸 봤는데 좀 언짢아 한다 그러니 시간지나면 내가 연락 드리겠다 이런 무례한 요구 너무 죄송하다 라고 하길래 아 불편 할 수도 있겠다 해서 알겠다 했습니다 하지만 머리속에는 내가 여자여서 그런건가 아님 정말 고양이들 안부묻는게 언짢아서 그런건가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근데 계속 생각해 보니 애들 도착했다고 한 후로 사진 한장을 못받았습니다 하다못해 숨어있는 사진도 못받았습니다 차라리 사진이라도 받았더라면 그래도 안심이 될것같은데 그 후 아무런 연락도 받지않고 카톡은 차단한것 같더라구요.....제가 너무 과민 반응인갈까요..? 아니면 제가 아이들을 잘 못 보낸걸까요..
이럴땐 도데체 어떡해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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