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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주례동 아깽이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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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임시보호처 혹은 입양자를 구하기 위해 글을 올립니다.


4월 12일

퇴근 후 집 도착했더니 집 바로 옆 공사장 에서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렸고, 

다른 주민분이 이미 보고 계셨습니다. 그 분도 고양이가 안쓰러워서 계속 지켜보고 있었고 

( 마지막 사진이 발견당지 모습입니다. 누군가가 핫팩에 수건으로 깔아준 모양입니다. )

저도 계속 지켜보다가, 마침 4월 13일이 연차여서 제가 데리고 가기로 했습니다. 

네이버에 제일 유명한 고양이카페에 자문을 구했더니 구조가 시급하다고 하셨습니다...

이미 사람손 을 탔고, 어미가 안올 것 같아서요 ㅠ

제가 밤에 데리고 와서 뭘 먹어야 될지 몰라서 고양이 사료에 물뿔려서 약간 가루 물 같은걸 먹엿더니

먹긴 하더라구요 혀로 입맛만 다시는 정도??


4월 13일

동물병원 문 열자마자 갔더니 생후 3주 전후 하고 하네요. 이도 조금 나있는 상태였고. 수컷이라고 합니다.

눈꼽이 많이 켜서 안약 처방 받았고, 분유와 주사기도 샀습니다. 

저는 14일 인 오늘부터 출근을 해야하니, 저희집과 가까운 지인 언니네가 봐준다 해서 언니에게 맡기고 지금은 분유도 3-4시가 간격으로 주고 있고

그루밍도 하고 있습니다.


고양이를 너무 사랑하지만, 혼자 사는 직장인이고 원룸이라 키울 여건이 되질 않습니다... 

그래서 제가 데려오지 않았다면? 이라는 생각에 고양이한테도 너무 미안하네요 ,, 

그래도 그날 그렇게 뒀다면 추워 죽지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고양이 이름은 "초리" 입니다. 너무 작고 메추리 같아서 제가 지었습니다 !! 

부디 분유 케어와 사랑으로 돌보실 집사님 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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