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도 동물을 키워보지 않았던 사람이라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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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이고 수능준비중인 Zing입니다...
제가
외로움을 많이 타는편이라 집에서도 혼자있는거
엄청 싫어하고...
힘들어서
막상 대학가서
혼자살기가 무섭드라고요;;;
그래서 알게된게 고양이여서
이 홈피에 계속들르게되는데...
휴.... 방금 게시판 글보다가..
무슨사건? 그거 찾아보구
고양이... 불쌍하고 맘아파서...
저도 그렇게 맡기다가
제가족 죽이게될까무서워서......
너무 무섭네요....
여러님들 글보면서...
책임감 없는 제가 잘 키울수 있을지 의문이군요.....
고양이나 개...심지어 지네도...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은 굴뚝같은데말이죠;;;
제가 비염이 있어서 막상 분양받고 털알레르기면 어쩌나...
갑자기 걱정이돼네요..
털알레르긴지 아닌지는 어떻게 알수있죠?
들냥이나 개들은 많이 만져보긴 했지만
들냥이는 (안아서) 10번남짓?
강아지,개는 수십번;;;;
떠돌이 개는 한15번정도 집에서 먹이주고 씻긴후에 내보낸적있고..
(워낙 어머니가 동물을 싫어하셔서.. 어머니없을때)
들냥이는 2번 집가까이로 데려다가 밥멕여봤는데;;;
그런때는 벼룩말고는 아무렇지도 않았거든요...
키워본적이 한번도 없거든요....
제가 워낙 알레르기성 피부여서 궁금하네요
알레르기라면 어떻게 반응하는지, 털을 만지기만해도 그런건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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