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째끼를 분양보내야 하나 고민이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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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뵙네용'-'*ㅋㅋㅋ
요즘 째끼때문에 고민에 걱정이 많아져가지구요ㅠ
남자친구가 1월달에 군대가려고 계획중이었는데 그게 11월로 당겨졌거든요
뭐, 확실히 11월로 갈 수 있을지 없을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제 생각엔 갈 것 같아요.
그렇게 생각하니까 갑자기 너무 외로운거에요.
제가 대학말년이라 이번학기 끝나면 졸업하거든요.
그러면 지금 살고 있는 원룸을 정리하고 고향으로 내려가든가
서울로 취업을 나가든가 하게 될텐데.
만약 고향으로 내려가게 되면 저희 아빠랑 할머니가 고양이를 되게.....되게.......쫌.........미워하세요☞☜
그렇다고 아는 사람한테 맡기자니 맡아줄 사람이 없고.
취업을 나간다고 해도 제가 하려는 일이 방송쪽이라서 집에 들어와서 잘 수 있는 날이 거의 없어요.
그럼 째끼 혼자 있어야 할텐데 그건 또 아닌 것 같고.
남자친구 여행다녀오는 한달넘는 시간동안 그나마 째끼가 외롭지 않게 옆에 있어줬는데.
이미 정이 듬뿍듬뿍 들어버린 째끼를 보내자니 마음이 너무 쓰리고.
째끼없으면 나혼자 어떻게 지내나 걱정만 되고ㅠㅠㅠㅠ
얼른 결정내려야 하는데 참.........
아무것도 모르는 째끼는 뒹굴뒹굴 떼굴떼굴 놀기만 하고ㅋㅋㅋㅋㅋ
죵말 걱정이네요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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