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키워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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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정도 키우던 강아지가 몇년 전 노환으로 하늘 나라 갔습니다.
키우면서 귓병에다 피부병에다 비만까지...
그래서 병원비, 약값 등등 돈도 엄청 들었구 손도 많이 가고 신경도 많이 쓰였습니다.
그래도 그땐 제가 아직 결혼 전이라 잘 챙겼는데
지금은 애도 있구 직장도 다니고 해서...
근데 6살 울딸 강아지를 너무 좋아해서 매일매일 사달라고 조릅니다.
너무 졸라서 7살 되면 사주겠다고 타협아닌 타협을 했는데
강아지 큰거 한마리, 작은 거 한 마리, 고양이 큰 거 한마리, 작은거 한마리...
이렇게 4마리나 사달랍니다.
그리고는 몇 밤 자면 7살 되냐고 이틀에 한번꼴로 묻습니다.
형제 없이 혼자라 너무 외로워해서 사주고 싶긴 합니다.
아~~~어떻게해야할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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