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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얼마전까지 직장숙소에서 키우면서 같이 지내본 경험이 있습니다.
직장을 옮기면서 집으로 데리고 갔는데
집사람과 얘들이 알러지가 심하고 비염이 있어서 할수 없이 입양을 보내게 되었네요
다행스럽게도 좋은 입양인에게 다시 보내서 더 좋은 환경에서 지금도 잘 지내고 있어요(영실이)
카톡으로 잘 지내고 있는지 입양보낸 후에 일년이 지났음에도불구하고 지금도 입양인과 서로 교통하면서
잘 지내고 있는지 가끔 확인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다시 데려오고 싶은데 이미 그쪽 가족이 되어 버려서 어쩔수가 없더군요

지금도 역시 직장숙소에서 일주일에 한번씩 집에 가는 상황이므로
함께 지낼수 있는 중성화를 비롯한 모든 접종이 완료된
다 성장하고 낮가림이 없이 조용하고 아주 순한 고양이를 원합니다.
(애교만점 이쁘게 생겼으면 더욱 좋겠지요) 
특히 잠잘때 옆에서 같이자고 지내면 좋겠네요

품종은 제가 키워본 경험이 있는 페르시안친칠라 혹은 국산고양이면 좋겠어요 
키울수 있는 도구들은 입양보내면서 입양하시는 분께 남김없이 모두 다 드렸기 때문에
애를 데려올때 키울수 있는 최소한 장비들도 함께 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지내고 있는 장소는 서울시 역삼동입니다.
그럼 좋은 소식을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