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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8살 직장인 청년입니다.
아무래도 짧은 시간이 아닌 긴 시간을 함께하는 반려동물이기에 3개월간 긴 고민끝에 분양을 받기로 결정했고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같이 대화하고 감정을 나눌 동반자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현재 자취하고 있으며, 본가쪽 허락도 받아놓은 상태입니다.
어머니, 제가 비염과 먼지알러지가 있어 속털이많이빠지는 장모종은 힘들것 같고
생각하고있는건 스핑크스, 데본렉스, 러시안블루(마지노선) 입니다.
아가때부터 데려와 정성과 사랑으로 보듬어 주고 싶으며, 어느정도의 책임비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유료입양하
면 되지라는 생각은 반려동물을 돈으로 본다고 생각하기에 돈을 드려 데려오지 않은것입니다.
분양 주시는 분들도 쉽지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믿고 맡겨주시면 원하실때 실시간으로 사진보내드릴 생
각도 하고있습니다. 그만큼 사랑으로 돌봐주겠습니다.
톡이나 문자로 먼저 연락해주시면 하고 아이 데리러 어디든 갈 의향이 있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긴글읽어주
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