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이는 제가 사는 곳 근처에서 발견한 애기 길냥이에요.
한달동안 밥만주다가 야옹이~부르면 바로 소리 듣고 달려오는 아이고 겨울이라 혼자 너무 불쌍해보여서 대리고 왔어요. 지금 대려온지 1주일 됫어요!
6개월 ~7개월 같아보이고 밖에서만 생활하던 고양이라 사람손을 아직 못타지만 구석에서 있을때 만져주면 골골송을 부릅니다. 그리고 1주일 밖에 안됫는데 적응 잘하구요 화장실도 잘 가고 밥도 잘먹고 장난감 좋아하고 아주 얌전해요. 저녁에 한 5분? 정도 우는데 집사님의 사랑이 있다면 금방 적응할 아이라고 확신 합니다.

저희 집은 3마리 고양이가 있는데 애기 고양이는 착한데 저희 집 고양이들이 합사를 허락해주지 않네요.

현재는 파보검사 1차 및 각종 감염 검사 마친 상태고 다행히 파보는안나왔습니다. 접종도 안한상태고 중성화도 아직입니다.

만약 입양 원하시면 제가 2차 파보검사 및 중성화도 제가 시켜드리겠습니다. 제가 가족처럼 생각했던 아이라 정말 책임감 있고 단순 호기심이 아닌 사랑과 정성으로 같이 살아주실분 찾아요!
그리고 한달에 한번이라도 좋으니 저에게 소식 알려주실분 찾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