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에 태어난 이쁜 아이입니다.
여자아이이고, 중성화는 아이를 보고싶어서 안했습니다.

사람 손 잘 탑니다. 만지면 허리를 굽히기도 하는데, 너무 예민해서 그런거 아닌가 추측중입니다.
접종 전부 완료했고, 먹던 사료(ANF, 네츄럴 발란스, 츄르) 일주일치도 같이 드립니다. 

어디서 학대를 받았는지, 제대로 야옹 소리를 잘 못냅니다. 꾸르륵 하는 말버릇이 있습니다.

대소변 잘 가리고, 간식소리에 달려나오고, 박수치면서 이름부르면 달려오는 아이입니다.
사람 안보이면 울면서 찾고, 안아주면 골골거리는 착한 아이입니다.

저에게는 너무 이쁜 아이입니다. 오냐오냐 키웠으나- 사람에게 하악질이나 물거나 하지 않습니다. 손발톱 자를때 웅얼거리는 착한 아이입니다..

책임비 10만원 있고 3개월 지나서 사진,동영상 보내주시면 전액 다시 돌려드립니다.

렉돌치고 덩치가 작습니다.

정말 아이 이뻐하는 집에 분양보내고 싶어 책임비 거론했습니다. 무조건 돌려드립니다.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아이를 보고싶어 중성화 안했을 정도인데, 왜 분양보내느냐 궁금하실 분이 계실텐데..

아이에는 문제가 없고, 이민가게 되었는데 이민가는 곳에서 아이를 키울 수 없는 환경이고, 부모님도 같이 가셔서 돌봐줄 곳이 없어 분양보냅니다..

첫번째 사진은 아기때 사진입니다..

분양하시면 아이 직접 데리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