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고양이 1개월 조금 넘은 아기고양이 분양합니다 (급)
페이지 정보

· 품종 | 한국 고양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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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수 | |
· 중성화여부 | 무 |
· 태어난 날 | 년 월 |
· 분양가능지역 | 부산 |
· 희망분양가 | 무료분양 |

김근호
· 분양자 | 분양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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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릭처 | 분양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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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안녕하세요
이틀전에 할머니께서 허피스로 눈도 제대로 못뜨는 고양이 한마리를 주워오셨습니다.
(아래 사진에서는 자다가 깨운거라 피곤해서 감고있는데 현재 붓기가 빠져서 평소에는 그래도 어느정도 뜨고 있고, 치료 3일차라 그렇지 날이 갈수록 좋아지고 있습니다.)
<입양자분께 보낼때까지는 당연히 문제가 있는 부분은 치료를 다 해서 보낼 생각입니다.>
저희 집 상황은 10년 된 강아지를 한마리 키우고있고 다른 가족들이 고양이를 싫어합니다.
그래도 구조를 하셨으니 이틀전에 급한대로 우선 강아지를 데리고 자주 가는 동물병원에 다녀왔습니다만 태어난지는 한달 조금 넘었다고 하시고,
다른 검사 결과 허피스로 인해 눈 쪽에 눈꼽이 끼고 부은것 이외에는 건강하다고 하셨습니다.
성격 또한 계속 무릎 위로 올라오려고 하고 아직까지 어려서 높이 올라오는게 불가능하지만 머리까지 올라오려고 하는 완전 개냥이입니다.
동물병원에서 진료할떄도 고양이 치고는 너무 얌전하게 진료를 잘 받았었습니다.
현재 집에서 임시보호가 불가능해서 경로회장님의 지시로 아파트 경로당의 빈 방에서 치료와 동시에 키우고 있는 중인데요,
식사도 불은 사료를 잘 먹고, 배변도 모래판에 잘 싸고 있습니다.
할머니들께도 너무 잘 붙고 굉장히 친밀하게 잘 옵니다만,
공공시설이다 보니 언제까지 계속 보호하기가 힘든 상황이고, 저도 일이 있는지라 하루에 4번 정도 밥줄때와 안약 넣어줄때 이외에는 갈수가 없습니다.
조금이라도 어릴때 입양하시는분께 입양이 되는게 낫다고 생각해서
지역은 부산이지만 대전 정도까지는 제가 데리고 갈 수 있습니다. 정말 의지가 있으시다면, 서울까지도 데리고 갈 의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도 제 유류비 사용해서 고생해서 멀리 데리고 가는만큼 고양이가 정말 잘 살았으면 좋겠기에, 간단하게 입양자분의 상황 정도는 확인은 하겠습니다. (간략한 현재 상황과 30초정도의 방문)
책임비는 5만원이며, 3개월 이후 잘 살고있다는걸 인증 해주시면 10만원으로 돌려드리겠습니다.
입양 시키려고 사방팔방 노력중이긴 하나, 추후 입양이 계속 되지 않는다면,, 어느정도 덩치가 커졌을때 다시 태어났던 아파트 정원쪽으로 방사도 계획중입니다.
태어난 고향이기도 하고, 아무도 없는 빈 방에서 계속 키우는것보다 챙겨주시는 분들이 그래도 있으셔서 그나마 낫다고 생각되니까요
스팸연락이 너무 많이 와서 모르는 전화는 잘 받지 않으니, 문자 주시면 연락 드릴게요
확인이 다소 늦을 수 있으나 댓글로 달아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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