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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둘다 가정집에서 직접 데리러가서 분양받았습니다

여아는 이름이 꺠미이구요

남아는 용이입니다...

둘다 사람을 참 잘따르구요..얌전하며..자기이름도 잘알아요..

제가 곧 결혼을 앞두는데.. 남편이 기관지가 안좋아요..

집안에서 키우자니...남편은 절대 집안에서 안된다며..베란다는 너무 추울꺼같고..

그렇다고..밖에 버리는건 절대 꿈도안꿉니다.

정말 생각많이 했습니다.. 주변 지인분께 부탁하는게 저도 마음이 덜 놓이지만 주변지인들중 맡길분이 없어서

여기까지 와서 글을 쓰게되네요..

정말 이쁜애기들입니다...몸도건강하구요 어디 하나 아픈적없는아이들입니다

중성화 수술도 둘다 했습니다

우리 아가들 평생 이쁘게 잘봐주실분 찾아요,

둘다.데려가달라고 말하고싶지만...너무 크게 부담이 된다면..

어쩔수없이 한명이라도,부탁드릴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