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가입인사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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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가입했는데, 지난 몇시간동안 계속 둘러보고 있네요. ㅋ
요 몇주동안 계속 생각만 하다가,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서 드디어 고양이를
분양받기로 결심했습니다.
한국에 들어오기 전에 외국에서 꽤 오래 살았는데, 그때 저희집에 고양이가 8마리
있었어요. 정말 다 데리고 들어오고 싶었는데... 한국 들어와서 한참동안
완전 우울증 걸렸었지요... 옆에서 뛰어다니는 아가들이 없으니 정신이 없더라구요. ㅋ
학교 다니고 한참 바쁜 동안에는 괜찮았는데
이제 졸업도 했고, 부모님 모두 아직 일을 하시고, 하나 있던 오빠마저 외국으로
유학 가버리고 나니 집이 너무 쓸쓸해서, 또 우울증이 도지는 거 같아서요.
냥이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두근 해요.
혹시 고양이 분양하실 분 계시면 답글 달아주셔도 좋겠어요~
어린아이면 좋겠구요. 몸이 불편한 아이도 괜찮습니다.
^-^ 사실 이거보단 그냥 인사 드리고 싶어서 쓴 글이었어요. ㅋ
앞으로 자주 뵙겠습니다. 운영자님, 부운영자님, 회원님들. 앞으로 종종 뵙고 지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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