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분양예약하고왔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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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집사가 되자! 라고 마음먹은지 몇일되지않아
마침 근처에 12월말생 샴아깽이 여섯마리 분양하는 집이 있길래
고민고민하다가 가서 예약금걸고 왔네요.
예쁜애기들 여섯마리가 있는데 자는 시간에 방문을 해서 그런가
막 활발하게 뛰어놀진 않더라구요. 가정집 애들이라 거부감은없이 다가오긴 하더라구요
근데 애엄마가 엄청말랐어요..깡말랐는데 젖만 쳐져있고 기운도없고ㅠㅠ
놀랐다는... 들어보니 3살냥이에 두번째출산이고 순하긴하던데 젖물릴때 아파서 그렇다고 하드라구요
전 처음 키우고 남편이 키워본적이 있거든요.
저는 바로 데려올 수 있는 아가를 찾아서 예약하러가는길에 혹시 연이 되는 아가가 있으려나하고 애견샵에 들러봤는데 온통 아프고 골골대는 애기들만 유리안에 있었어요. 밖에 나와있는 아가들도 축 쳐져있고 가격도 저렴하더라구요 3개월된 아가 콧물이 나거나, 피부병, 어미가 물고다녀서 뜯긴상처 있는아가라고 10만원이였어요..
후 바로데려와서 같이 있고픈 마음 가득이였는데
분양 예약이라는 이 시스템에 약간 불만 품으며ㅠㅠ 일주일 아가 맞이할 준비하며 기다리려구요.
예약하고 데려왔는데 애기가 아프면 어쩌죠..
샵에선 가정분양묘가 건강하다고 하는데 이 점도 이해가 안가고 ㅡㅡ
왜 샵에서 아픈애기를 팔죠? 치료를 해야 정상 아닌가요???
전 강아지만 키워본지라 샵에서 분양받은 애기, 동물수첩 있는 애기가 건강하고 뭔가 안전한거 아닌가 싶은데.
러블도 한마리 더 기르고 싶은데 이 포인트는 대체 언제모을까요?ㅋ
참 운영자님 실시간댓글.. 깜짝놀랐어요 ㅎ 감사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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