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출근하고 청소하다가...아주 귀요운 냥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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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은 9시까지 출근인데도 일찍와서 8시가 되기전에 회사에 도착하는데요
창문을 열어재끼다가 이쁜 턱시도를 입은 꼬질꼬질한 9~개월쯤 되어 보이는 아주 귀요운 냥이가 쓰레기 더미를 킁킁 거리는걸 발견했어요 창문여는 소리에 두리번 두리번 거리더니 어슬렁 어슬렁 구석진곳으로 향하더군요...
하... tnr이 필요한 아이 같던데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구석으로 어슬렁 들어가는 뒷모습 뿐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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