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이한테 안 물려 봤음 말을 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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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살짜리 숏컷 남아 집사입니다. 작년 10월 미국 출장 2개월 다녀오니 이 녀석이 절 경계하더군요.
<div>전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안아 주려다 양손을 물려 총 13바늘이나 기웠더랬어요. 그리고 오르손 팔뚝은 스크래쳐가 되어 버렸죠.. 처음엔 화도 나고 아이들때문에 입양 보낼까했었는데 저한테만 그러지 아이들이랑은 잘 지내는 거에요.. 나중에 안 사실인데 제가 조심을 안한거죠.. 그러다 하번더 물려... 그냥 집에서 대충 약 먹고 테이핑 해서 3주만에 해결했죠.. 그러다보니 이젠 정이 들어 녀석도 저한테 미안한지 절 이뻐해 주는군요. 요즘 생각엔 반려동물이 사람보다 낫다는 생각이에요.. 사람들은 상처주고도 반성 안하지만 이 녀석들은 그래도 날 버리지는 않는다는게 고맙더군요. 마지막까지 누가 먼저 갈지 모르지만 잘 살아보꺼에요.. </div>
<div>에구 포인트 쌓아보려고 두서 없는 글 막 쓰네요.. 다들 행복하세요.</div>
<div>전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안아 주려다 양손을 물려 총 13바늘이나 기웠더랬어요. 그리고 오르손 팔뚝은 스크래쳐가 되어 버렸죠.. 처음엔 화도 나고 아이들때문에 입양 보낼까했었는데 저한테만 그러지 아이들이랑은 잘 지내는 거에요.. 나중에 안 사실인데 제가 조심을 안한거죠.. 그러다 하번더 물려... 그냥 집에서 대충 약 먹고 테이핑 해서 3주만에 해결했죠.. 그러다보니 이젠 정이 들어 녀석도 저한테 미안한지 절 이뻐해 주는군요. 요즘 생각엔 반려동물이 사람보다 낫다는 생각이에요.. 사람들은 상처주고도 반성 안하지만 이 녀석들은 그래도 날 버리지는 않는다는게 고맙더군요. 마지막까지 누가 먼저 갈지 모르지만 잘 살아보꺼에요..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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