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 : 먼지 (남아)

2. 만나게 된 인연: 펫카페에서 유기묘였던 먼지를 보았습니다. 먼지를 임시보호하고 계시던 분이 학생이셨고, 그때 당시 중성화가 안되어 있어서 혹시나 잘못될까 싶어 입양을 하게 되었으며, 병원에서 간단한 진료와 중성화를 하였습니다. 끝까지 함께 하고 싶었으나 개인사정으로 인하여 함께 지낼수 없게 되어 입양을 보냅니다. 그전 임시보호하던 집사님 말씀으로는 대학 원룸촌에서 음식물쓰레기를 물어뜯고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저랑 지내면서 주방을 뒤지는 습관이 계속 있었으나 간식과 습식캔 고양이 전용 사료로 습관을 들여서 이제는 주방을 뒤지는 습관이 없어졌습니다.

3. 나이추정: 5살정도 되는것 같아요

4. 특징 : 얼굴이 좀 크고 코위에 만났을때부터 털이 조금 빠진 흔적이 있으나 크게 티가 나지 않습니다. 수시로 꾹꾹이를 하고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아서 가출위험이 있으니 방묘문 있으신 분께 분양하고싶어요.

            기존 냥이랑 잘지내는 편이나 한번씩 성격이 있어 냥냥 펀치를 때리곤 하지만, 심각하게 싸울정도의 성격이 되지 못합니다. 펀치 때리다가 곧잘 맞더라구요...

           눈 한쪽이 약간 흐릿한데 병원에서는 이상이 없다고 하고, 한개 이빨이 없는 상태이지만 구내염은 없는걸로 확인되며, 식사하는데도 문제 없이 잘먹습니다. 사료랑 습식 모두다 잘먹어요.

           굉장히 사람을 잘따르고 부르면 오고 밥줄때 히죽히죽 거리면서 웃습니다. 거짓말 아니구요..ㅎㅎ;;;진짜 캬캬캬캬캬 하면서 웃어요 ^^;;;

           얼굴이 커서 굉장히 매력적인데 밥을 정말 잘먹습니다. 장난감보다는 자는것을 좋아하고 항상 집사를 따라다녀요 기존냥이하고는 우다다하면서 놀았습니다.

6. 입양절차: 이동장 들고 와주시면 좋겠습니다.